안녕하세요 생구의라이프 생구입니다
최근 들어서 방 안에 앉아 컴퓨터 앞에 앉을 일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던 중 컴퓨터 뒤편으로 밋밋한 벽이 계속해서 눈에 띄었습니다
벽에 뭔가 꾸미면 예쁠것같은데 무엇으로 꾸미지? 라며 혼자 생각을 하곤 했죠
그러던 중, 예전 무신사라는 스토어에서 옷을 샀을 때 같이 딸려온 패션잡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뭔가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방 한구석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사용해 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 꾸미기 전
보기만해도 뭔가 꾸며주고 싶게 생겼지 않나요?
항상 볼때마다 흰색으로만 되어있는 벽이 뭔가 공허해 보였습니다. 이제 옷을 입혀봐야겠네요
▶ 벽지에 꾸밀 포스터 고르기
방 한구석에 있다가 사실 처음으로 펴본 패션잡지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포스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작은 사진들보다 큼지막한 사진 위주로 오려내 보았습니다
▶ 포스터 오려내기 및 붙이기
벽에 붙이기 위한 준비로는 그저 칼과 양면테이프만 있으면 됐습니다
2023.04.22 - [리뷰] - 다이소 양면테이프 실사용 후기 [벽지손상 최소화 하는 테이프]
다이소 양면테이프 실사용 후기 [벽지손상 최소화 하는 테이프]
예전 방을 꾸밀때 찍었던 사진들을 벽에 붙인다고 대충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했었는데요 벽지에 붙인 스카치테이프는 오랜 뒤에 다시 뗐을때 벽지와 같이 떼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
sangulife.tistory.com
벽지에 붙이기만 한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죠
추후에 벽지에 붙였던 포스터를 다시 떼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뗄 때도 벽지에 손상이 가지 않을 만한 다이소 양면테이프를 활용하였습니다
▶ 패션잡지로 벽지 꾸미기
그저 간단하게 양면테이프를 손으로 필요한 만큼만 찢으면서 오려낸 포스터의 모서리마다 붙여주었습니다
포스터를 한 장 한 장씩 붙일 때마다 점점 밋밋하던 벽이 채워졌습니다
▶ 꾸민 후
작업을 하면서도 이상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한 게 무색할 정도로 전과 후의 차이가 확실하게 바뀌었으며 아주 만족할만한 배경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따로 포스터카드 또는 벽지에 붙이는 천 포스터를 사서 꾸며볼까 생각했었지만 집에 남아있는 패션잡지로도 충분히 꾸미는 게 가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지금 마음에 드는 벽지가 밋밋해질 때쯤이면 새로운 패션잡지로 다시 꾸미며 충분히 변화를 줄 수 있겠다고도 생각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주변 전기차 충전소는 어디있을까 (1) | 2023.04.28 |
---|---|
피부에 도움되는 성분 추천과 안좋은 성분고르는방법 (feat.화해) (0) | 2023.01.06 |
피부 좋아지는 방법과 경험에 대한 해답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