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방을 꾸밀때 찍었던 사진들을 벽에 붙인다고 대충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했었는데요
벽지에 붙인 스카치테이프는 오랜 뒤에 다시 뗐을때 벽지와 같이 떼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2023.04.23 - [LIFE] - 패션잡지를 이용하여 밋밋한 벽지 꾸미기 (feat. 다이소 양면테이프)
그 뒤로 다시 아무것도 붙이지 못하겠다라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다이소에 갔을때 "가벼운 물건 및 장식물을 부착할때 ~"라는 양면테이프를 발견했습니다
아, 이런 양면테이프 정도면 벽지에 붙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들면서 사진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인다면 스카치 테이프로 가장자리와 벽지에 붙이는것보다 훨씬 깔끔할것같아서 바로 1,0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가장자리는 테이프로 감싸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로 작게 찢어낸 뒤 벽지에 붙여서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벽지에 붙여놓은 후 약 1주일뒤에 다시 떼봤습니다
테이프 접착면을 손으로 만져봤을때 생각보다 끈끈해서 붙였다가 벽지도 같이 떼지면 어쩌지 하고 불안했었는데 막상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긁으면서 뜯으니 부드럽게 잘 떼졌습니다
테이프를 붙였다가 뗀 부분의 벽지입니다
테이프를 뗐다가 붙인 흔적이 남지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혹시나 벽지에 손상이 갈것같다 하면 양면테이프를 최대한 잘게 찢어서 붙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같은것을 붙인다고 한다면 "붙어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 양면테이프를 활용해서 사진의 뒷면에 대충 붙이고 냉장고 앞문, 벽지등등에 골고루 붙여서 밋밋한 벽을 생동감있게 살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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